서브컬처 시장의 격돌! 넥슨 VS 카카오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브컬처 시장의 격돌! 넥슨 VS 카카오 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우마 무스메 프리티 더비)

안녕하세요, 세상을 알려드리고 싶은 인포머 입니다!

오늘은 넥슨과 카카오 게임즈가 대세 장르인 '서브컬처'를 놓고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Let's go!!

서브컬처 문화

우선 서브컬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죠??

서브컬처는 흔히 '하위문화'라고 해서, 한국에서는 만화, 애니 풍의 장르를 일컫지만!

 

흔히 말하는 '오타쿠 문화'를 포함한 경우가 많으며, 꼭 오타쿠뿐 아니라 스킨헤드, 힙스터, 폭주족 등 하위집단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이나 규범을 가리키는 뜻이죠!

 

넥슨의 대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 '카운터 사이드'

인기가 아주 좋은 원신 또한 서브컬처 장르입니다!

 

넥슨의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넥슨은 지난해 서브컬처 게임인 '카운터 사이드'를 출시해서 이 장르의 가능성을 엿보게 됩니다.

그렇게 최근 '블루 아카이브'를 서브컬처의 고향인 일본에 출시를 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이 최고 4위와 8위를 기록해서 가능성을 제대로 맛본 넥슨은 이를 발판 삼아 '블루 아카이브'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학원과 동아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학생들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4일에 일본에 먼저 출시가 되었습니다.

넥슨의 자회사인 넷 게임즈의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죠!

직업도 탱커, 어태커, 서포터, 힐러가 있고

캐릭터를 배치해서 스트라이커로 4명, 스페셜로 후방에 지원 학생 2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게임즈의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우마 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편 카카오게임즈 역시 서브컬처 게임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 무스메)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우마 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지난 4월 전 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3위를 차지하여, 많은 관계자들은 게임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어려움 없이 서브컬처 장르에서 1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하네요~

 

시속 6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잔디를 달라가는 소녀들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제목을 직역해서 '말 딸'이라고도 한다네요..ㅋㅋㅋ

 

'우마 무스메'는 일본에 2021년 2월 24일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되었습니다.

육성 난이도가 쉽지 않은 편으로, 시스템을 잘 알아야 하고 달리다가 한순간 미끄러지면 목표 달성을 실패로 종료된다고도 합니다.

타입과 미션에 따른 육성 난이도 엄청나다는데.. 심지어 컨디션 조절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진짜 사람이 아니라 말을 키우는 기분?!

 

마무리

'블루 아카이브'와 '우마무스메' 두 게임이 국내 시장에 출시가 된다면,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던 대표적 서브컬처 게임인 '원신', '그랑사가'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할 것이라고 바라본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학원물 게임하면 생각나는 게.. 요구르팅 정도..?ㅋㅋㅋㅋ

(혹시 요구르팅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넥슨 그리고 카카오 게임즈의 서브컬처 장르 게임 소식을 들고 와 봤습니다~

저도 애니를 되게 좋아해서 귀멸의 칼날이나 주술 회전도 다 봤는데 이런 게임을 하진 않지만,

서브컬처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세상을 알려드리고 싶은 인포머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