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영화 추천 TOP 3', 오늘 '반전영화' 한편 어때요? (스포 없음)

영화는 많은 장르가 있습니다. 액션, 멜로, 스릴러 등등 저는 이 중에서 아무 의심 없이 보고 있다가 결말에 갑자기 저의 머리를 댕~하고 치는 듯한 반전이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또 반전영화라는 걸 알고 보면 모든 부분이 의심스러워 끝없이 추측하다가 이게 맞거나, 또는 틀려도 결말을 보고 그 흥분을 감추지 못하죠. 그런 반전영화 TOP 3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말

안녕하세요, 세상을 알려드리고 싶은 인포머 입니다.

오늘은 앞서 말씀드린 반전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반전영화 추천인 만큼 영화 스포는 없습니다~!

 

출발해보시죠!

1) 트라이앵글

영화 '트라이앵글'의 포스터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및 각본: 크리스토퍼 스미스

상영 시간: 100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혹시 시간에 관련된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시간과 관련되었다는 언급을 하면 할수록 이 영화 '트라이앵글'의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야지 영화를 볼 때 선택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제스가 친구들과 요트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폭풍이 휘몰아치는데, 아주 운 좋게 커다란 유람선을 발견하고 도움을 위해 올라탑니다.

아무도 없는 버려진 유람선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는 누군가 있었고..

그렇게 일행들이 한 명씩 죽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 유람선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그렇다면 왜 그렇게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혼자서 사람들을 죽이는 걸까요?

 

그 사람에 대한 정체는 생각보다 빨리 등장합니다.

하지만 등장하고 나서도 반전과 충격은 멈추지 않아요.

 

반전영화 추천 첫 번째. '트라이앵글' 추천드립니다.

 

트라이앵글 평점: 8.5 / 10

 

<영화 '트라이앵글' 예고편>

 

2) 메멘토

영화 '메멘토' 포스터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및 각본: 크리스토퍼 놀란

상영 시간: 113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여러분은 자신의 기억을 100% 확신할 수 있으신가요?

영화 '트라이앵글'이 '시간'과 관련된 영화라면 이 영화 '메멘토'는 '기억'과 관련된 영화입니다.

 

그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00년작 영화입니다.

심지어 이 영화는 총 25일이라는 기간 동안 촬영했다고 합니다.

 

혹시 영화를 보실 때 집중력이 좋으신 편이신가요?

그리고 빨려 들어가게 계속해서 집중하고 싶은 신가요?

그렇다면 영화 '메멘토'를 보셔야 합니다.

 

'메멘토'는 10분마다 기억을 잃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사고로 인해 뇌를 다쳐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었는데, 아내를 죽인 '존 G'라는 인물을 쫒고 있습니다.

10분마다 기억을 잃기 때문에 정말로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정보는 바로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기죠.

그렇게 오직 자신의 몸에 '문신'만 믿으면서 주인공은 '존 G'를 찾으러 다닙니다.

 

이 영화는 전개가 시간의 역순입니다.

중요한 정보로 흑백으로 나오는 과거 이야기는 시간 순서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빠르게 오고 가기 때문에 온전히 영화에만 집중해서 따라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은 영화의 결말에 많은 충격을 받게 되실 거예요.

 

반전영화 추천 두 번째. '메멘토' 추천드립니다.

 

메멘토 평점: 9 / 10

 

<영화 '메멘토' 예고편>

 

3) 프레스티지

영화 '프레스티지' 포스터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및 각본: 크리스토퍼 놀란

상영 시간: 130분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

혹시 마술 같은 트릭을 알아내는 걸 좋아하시나요?

그럼 이 영화 '프레스티지'의 트릭도 알아 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번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입니다.

역시 놀란 감독 아니랄까 봐 이번에도 시간대가 뒤섞여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도 영화를 핸드폰 보다가, 카톡 답장하다가 집중하지 않으면서 보는 걸 선호하시는 분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 영화를 시작하고 보게 되시면 자기도 모르게 집중해서 안 그러게 되시겠지만 말이에요.

 

영화 '프레스티지'는 두 명의 마술사의 이야기를 그려갑니다.

두 명의 마술사는 서로 적대적인 라이벌입니다.

한 명이 엄청난 마술을 선보여서 환호를 이끌면, 다른 한 명의 마술사는 더 엄청난 마술을 개발해서 더 큰 환호를 이끌죠.

그렇게 둘은 심하게 경쟁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건드려서는 안 되는 윤리적인 문제까지 건들기 됩니다.

 

마술을 가지고 어떤 반전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어쩌면 이 영화에서 가장 훌륭한 마술사는 두 명의 등장인물이 아닌 바로 '크리스토퍼 놀런' 자체일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이미 영화를 시작하자마자 마술에 걸려든 것 일지도 모르니까요.

 

반전영화 추천 세 번째. '프레스티지' 추천드립니다.

 

프레스티지 평점: 8.5 / 10

 

<영화 '프레스티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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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서 보고 하루에 한편은 꼭 보는데요.

원래 이 블로그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 게임, 테크 관련 경험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 쓰는 연습도 해볼 겸 여러 뉴스와 소식도 함께 전했지만 앞으로 조금씩 이렇게 'ㅇㅇ 추천'을 많이 드려보려 합니다.

반전 영화인 만큼 스포는 안했으니까 꼭 영화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세상을 알려드리고 싶은 인포머였습니다.

감사합니다.